세아네트웍스, 멜리타와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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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네트웍스, 멜리타와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9.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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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위·변조 원천 차단솔루션 ‘웹디펜더’와 디펜더 시리즈 공급

세아네트웍스(대표 박의숙)는 멜리타(대표 유기형)에서 출시한 웹사이트 위·변조 원천 차단솔루션 ‘웹디펜더’ 및 디펜더 시리즈 전 제품(데이터디펜더, 로그디펜더, 보이스디펜더, 메일디펜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디펜더는 멜리타의 특허기술인 디펜더 기술과 어셈블리 기술을 웹서버에 탑재해 웹서버의 소스 파일이 저장된 디스크 영역을 물리적으로 삽입, 삭제, 수정이 불가능하도록 하여 웹사이트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 기반의 솔루션으로 패턴과 시그니처를 업데이트 하거나 별도의 라이선스를 추가할 필요가 없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발생한 EBS 홈페이지 해킹사건으로 이슈가 됐던 웹쉘은 웹서버 악성코드로 원격조정을 통해 대상 웹서버에서 명령을 수행할 수 있어 방화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서버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해킹 시도의 70~80%가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웹쉘을 활용한 웹서버 소스의 위변조를 시도하는 해킹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우수한 국산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게 돼 당초 사업 목표였던 국산 솔루션 보급화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며 “현재 공급하고 있는 국산 솔루션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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