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코소시스’와 국내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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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코소시스’와 국내 총판 계약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9.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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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출방지·모바일 관리 장비 ‘엔드포인트 프로텍터’ 공급

LG엔시스(대표 김도현 www.lgnsys.com)는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엔드포인트 프로텍터’를 개발한 유럽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코소시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총판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업에서는 내부 정보 유출 사고가 잦아지면서 기업 자산인 내부 자료에 대한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의 보급으로 위협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 보안을 위한 종합적인 모니터링과 관리/통제 솔루션의 도입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코소시스의 엔드포인트 프로텍터는 이미 구축된 기업의 IT시스템에 하나의 장비를 추가하는 것 만으로 내부 자료의 유출과 분실을 방지하는 엔드 포인트 보안 시스템이다. 설치 즉시 사용이 가능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윈도우, 맥, 리눅스 등 폭넓은 운영체계를 지원하며 주변 장치 제어, DLP,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및 보안USB 기능도 제공한다.

LG엔시스는 하반기 동안 기존 고객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엔드포인트 프로텍터의 장점을 소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는 LG엔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스 제작과 OEM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된 어플리케이션 장비를 직접 국내에서 생산하고 보급한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

LG엔시스 유통사업부문의 김학선 상무는 “LG엔시스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국내 특성에 맞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개발하는 스마트한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부 정보의 보호와 관리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코소시스의 솔루션이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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