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빅텐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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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빅텐트 서울'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9.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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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최초 국제 컨퍼런스

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 www.google.co.kr)는 오는 10월 9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드베일리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컨퍼런스로 ‘빅텐트 서울: 차세대 혁신을 향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가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글 본사의 데이비드 드러먼드(David Drummond)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500 스타트업스(Startups) 창업자인 데이브 맥클러,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교수,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진형 교수, 500 스타트업스(Startups) 창업자인 데이브 맥클러 등 국내외 명사가 참여, 우리나라 인터넷 경제의 성장 과정 및 가속화 지속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는 “이 컨퍼런스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고의 개방형 플랫폼인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활성화가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혁신'의 중요성을 재강조한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국내 인터넷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온 전문가들이 그 동안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인터넷 시대 혁신의 의미와 미래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해답을 찾고자 한 곳에 모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빅텐트 서울 컨퍼런스는 ‘한국 인터넷 혁신의 어제와 오늘’, ‘기업가 정신 및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방법’, ‘혁신과 인터넷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 ‘한국 혁신의 미래 과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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