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회장 변봉덕 www.commax.com)는 변봉덕 회장과 임직원 및 대리점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탑 브랜드 코맥스’라는 비전 및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 및 비전 실행 전략’이란 주제로 중장기 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코맥스는 올해 매출 1천200억을 달성하고, 2012년에는 1조원 매출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코맥스는 매출액 831억, 당기 순이익 26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코맥스는 ▲인간존중(Human) ▲창의(Creativity) ▲사회적책임(Trust) ▲세계화(Globalization)란 네 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했으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영 가속화와 첨단 기술선도와 창의적 기업문화를 통한 고객감동을 창출 및 코맥스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를 성장방향으로 내세웠다. 또 새로운 사업인 보안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유비쿼터스 통합 시큐리티 비즈니스(Ubiquitus integration security business)를 2012년까지 완성, 관련 부문에서 4천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2009년에는 레이저 프로젝션 디스플레이(Laser Projection Display)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변봉덕 코맥스 회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홈네트워크 시장은 기업들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급상승하고 있지만 준비된 기업들은 많지 않다”면서 “코맥스는 그 동안 홈네트워크 분야에서 꾸준히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2012년까지 유비쿼터스 통합 시큐리티 비즈니스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톱 브랜드 코맥스를 완성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