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이는 ‘인스피론630m’과 ‘인스피론 1300’은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인스피론 630m’은 센트리노 기술 기반의 인텔 펜티엄 M프로세서에 533MHz에서 작동하는 512MB, 2GB DDR2(공유) SDRAM 과 통합 인텔 GMA900그래픽칩셋을 갖췄다.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 영화 재생시 15인치 표준 디스플레이보다 약 30% 더 많은 화면을 제공한다.
‘인스피론 1300’은 실속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으로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와이드스크린 제품으로 최신 인텔 셀러론M 360에서 펜티엄M 725, 740, 750까지 선택한 주문이 가능해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뿐 아니라 데스크톱을 대체하려는 SMB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콤보드라이브 또는 DVD버너와 3개의 USB2.0 포트로 기본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모델(제품코드 M541161)이 인텔셀러론360(1.4GHz),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256MB, 40GB, DVD/CD-RW 콤보를 갖췄다.
델은 1994년 486래티튜드 노트북PC시장을 기업고객들을 위한 ‘래티튜드’라인과 일반 가정 및 소규모 사업체 사용자들을 위한 ‘인스피론’라인으로 세분화해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인스피론 제품군의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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