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농협 VPN 확대 설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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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농협 VPN 확대 설치 계약
  • [dataNet]
  • 승인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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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농협과 7차 VPN 확대 구축 계약을 마무리했다.

농협과 퓨쳐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농협의 본소, 지소 등 400여 개 사무소에 ‘시큐웨이게이트 1000 (SecuwayGate 1000)’과 ‘시큐웨이게이트 100’을 설치할 예정이다.

퓨쳐시스템은 지난해 6차 계약까지 농협의 총 5,500여 사무소에 VPN 장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번 7차 계약에 의한 400여 개 사무소까지 설치를 마치면 총 6,000여 개 사무소를 VPN으로 연결하게 된다.

농협은 전산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네트워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전국 영업점을 연결하는 VPN 백업망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은 현재 VPN을 전용선의 백업망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정보계 데이터를 처리해 전용선의 트래픽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단순한 백업망 이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퓨쳐시스템 최해철 총괄운영 사장은 “고객에게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비롯하여 우수한 고객 지원 등을 두루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2002년부터 진행해 온 농협의 VPN 망 구축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초대형 VPN 망 구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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