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VPN·침입차단시스템 통합한 vForce 17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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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VPN·침입차단시스템 통합한 vForce 1700 출시
  • [dataNet]
  • 승인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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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자체 개발한 가상사설망(VPN)과 침입차단시스템(Firewall)이 통합된 VPN보안솔루션 `VForce 1700`을 출시했다.

이번에 넥스지가 출시한 `VForce 1700`은 소규모 지사 장비로 지사, 소규모 사무실, 대리점, 원격사무소를 대상으로 공략한 제품으로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로드밸런싱, QoS 등 보안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한다.

VForce 1700는 기존 넥스지의 주력 모델이었던 VForce 1100의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IPSec과 L2TP 프로토콜 기반의 VPN을 제공한다. IPSec 기반의 전용 VPN 게이트웨이 장비로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표준 IPSec을 지원하는 타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특히 고가용성(HA)의 다중 회선 구성, VRRP, IPAT(IP Adress Take over) VPN 기능 및 OSPF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보안 기능을 강조한 VForce 1700 장비는 패킷 필터링(Packet Filtering) 의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설정된 기업 보안 정책에 따라 패킷의 통과 허용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필터링 설정이 가능하다. 즉 일부 허용된 컨텐츠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맥 어드레스 별로 필터링 설정 등 다양한 패킷 필러링 기능으로 보안 기능을 한층 높였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본사와 전국 각 지사간 VPN망 구축 시, 넥스지는 기존 네트워크와의 유연한 연동과 각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맞춤형 VPN솔루션 구축을 최우선으로 꼽는다"며 "특히 VPN 관련 기술들은 업체간 엇비슷한 가운데 넥스지 장비는 VPN 성능은 물론 다중 회선간 로드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을 통한 안정성 구현, OSPF, BGP4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우수하여 업계에서의 반응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증권, 알리안츠생명, 동부화재, 동양화재, 대한화재, 삼성화재등 주요 제 2금융권을 이미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는 넥스지는 최근 Vfoce장비의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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