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5명의 RHCA 자격증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이 됐으며 오픈 소스 아키텍처에 대한 기술 계획, 설계 및 통합 등에서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5월 기업들의 공개SW 사용 지원을 위해 구축한 바 있는 ‘공개SW 스택’을 통해 국내 공개SW 시장 선도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SW란 누구나 해당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라이선스 방식을 통해 배포하며, 소스 코드가 공개돼 자유롭게 복사, 수정, 사용, 재배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리눅스, 아파치, MySQL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 이계식 상무는 “RHCA는 공개SW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자격증으로 이번 성과는 무려 6개월간의 준비와 한달 반 동안의 집중 훈련을 통해서 삼성SDS와 레드햇 코리아가 이룩한 합작품이다”라며 “자격증 하나가 모든 실력을 증명해 보일 수는 없겠지만, 현장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공개SW 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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