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 한글 위한 더블바이트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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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 한글 위한 더블바이트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출시
  • [dataNet]
  • 승인 2005.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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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은 전세계 백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4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백업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베리타스 넷백업6.0(VERITAS NetBackup 6.0)’과 전세계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의 39.1%로 점유율 1위을 차지하고 있는 통합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볼트 6.0(VERITAS Enterprise Vault 6.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볼트6.0은 이메일 및 다양한 컨텐츠를 포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통합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이번 6.0에서는 한글 지원을 위해 필수적인 더블바이트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손쉬운 커스터마이징 지원 기능을 통해 다양한 국내 그룹웨어의 아카이빙도 지원한다. MS 익스체인지 이메일 데이터를 비롯 인스턴트 메시지, MS 윈도우즈 파일 시스템 등 다양한 데이터 및 컨텐츠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아카이빙을 지원함은 물론, 노츠, SMTP등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메시징 시스템의 90% 이상을 지원한다고 시만텍코리아 측은 밝혔다.

또한 넷백업6.0과 통합된 환경을 제공하여,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 및 장기 보존, 테이프와 같은 저가형 스토리지의 활용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아카이빙 기능을 이용해 운영 시스템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함으로써 운영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측은 “효율적인 아카이빙 솔루션을 이용해 대두되고 있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함은 물론, 서버·스토리지·백업 장비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에 따르면, 익스체인지DB를 사용하는 7천명의 사용자가 있는 해외 한 법률회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볼트를 이용해 1년간 운영비용의 49.7%를 절감한 바 있다.

시만텍이 넷백업을 출시하면서 내건 기치는 ‘Not Backup, NetBackup 6.0’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백업은 기본이며, 이제 화두는 ‘백업을 넘어서’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라는 게 시만텍코리아 김성진 차장의 설명. 이번 넷백업6.0 역시 생성된 백업 데이터의 카탈로그를 통합 관리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복구중심의 신제품이란 것이다.

넷백업6.0에는 정기적인 백업 현황보고, 보고서 작성에 따른 업무부담, 백업 정보에 대한 직접 액세스 등 시장요구를 수렴해 웹 기반 관리/리포팅 기능을 지원하는 ‘NOM(NetBackup Operations Manager)’ 기능도 탑재됐다. NOM은 전체 IT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경고, 리포트, 트러블슈팅 등의 기능을 중앙 집중적으로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넷백업과 엔터프라이즈볼트는 각각 전세계 백업 소프트웨어 및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됐다”며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시만텍 내부 및 파트너 대상으로 신제품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위한 준비를 모두 완료하고, 백업 및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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