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업체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인테그리티(Integrity)에 진보된 스파이웨어 보안기능을 추가한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Integrity Anti-Spywar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객들이 지능적인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을 포함한 가장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을 단일 클라이언트 PC 상에서 사용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즉,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을 추가하고, 모든 주요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들을 단일 클라이언트 패키지에서 제공, 서버에서 중앙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PC 보안 관리가 간편해진다.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는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방어하는 한편 다양한 위협들에 대해 자동적으로 검역을 실시하거나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체크포인트의 스마트디펜스(SmartDefense)와 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의 결합은 고객들이 복잡한 안티-스파이웨어 보안 업데이트를 디펜스넷(DefenseNet)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스파이웨어 데이터에 의해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해준다. 디펜스넷은 수백만에 달하는 존랩의 존알람 유저들의 커뮤니티를 신종 공격들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매우 활발한 24시간 운영 시스템이다.

이밖에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는 기존 인테그리티의 스파이웨어 및 웜이나 바이러스, 각종 악성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방어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체크포인트의 전략담당 부사장인 고넨 핀크(Gonen Fink)는 “스파이웨어는 오늘날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장 강력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체크포인트의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를 통해 기업고객에 최고의 기술, 즉 모든 엔드포인트 장비에 대한 스파이웨어의 사전 방어를 실현하여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적 자산의 도난, 요용 및 재정적 손실로부터 보호하게 하는 등 본래의 비즈니스 가치를 가져오는 가장 우수한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