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콤, 자체 개발 문서회의 S/W 웹플레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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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콤, 자체 개발 문서회의 S/W 웹플레이스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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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 www.kpcom.co.kr)이 최근 문서회의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을 완료, 본격 공급한다. 한국폴리콤이 개발한 문서회의 소프트웨어는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문서를 공유하면서 협업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웹상에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웹 플레이스(WebPlace)‘라고 명명됐다.

웹플레이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한 번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 회의 참석자에게 회의 일정에 대한 정보를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편리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프록시 환경까지 지원하여 네트워크 호환성이 뛰어나다. 웹플레이스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를 위해 편리한 반복회의 소집 및 자동 초대 기능을 제공한다. 아웃룩 주소록 파일(WAB)을 연동해 기존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회의 참석자를 편리하게 불러올 수도 있다.

화이트보드, 강조, 채팅 등의 부가 기능으로 프리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여주며, 설문 조사 기능을 통해 회의 참석자간 의견이 즉시 수렴되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회의 자료 저장 및 뷰어 기능, 발표 순서에 따르는 자동 진행 기능도 지원한다. 이러한 웹플레이스를 본지사간, 협력사간 온라인 회의, 공동 작업 등에 이용하면 정확한 정보전달로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고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인원에 제한 없는 대규모 학습 및 이러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폴리콤 박세운 사장은 “그 동안 영상회의나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영상 또는 음성만이 주를 이뤘는데,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 실시간 문서 공유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문서회의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게 됐다”며 “한국폴리콤의 웹플레이스를 하드웨어 기반의 영상회의나 컨퍼런스콜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경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회의의 효과를 살릴 수 있다. 이러한 연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폴리콤은 앞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보다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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