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텐서 RT로 비디오 생성형 AI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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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텐서 RT로 비디오 생성형 AI 가속화
  • 위아람 기자
  • 승인 2024.03.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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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대 이상 로컬 PC와 RTX 기반 워크스테이션에서 생성형 AI 실행 지원
정확도 높은 UL 프레시온 AI 벤치마크서 텐서 RT 가속 성능 입증

[데이터넷]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텐서R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인 스테이블 비디오 디퓨전이 최적화됐다고 28일 밝혔다.

생성형 AI가 발전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보급되면서 로컬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로컬 추론은 지연 시간을 줄이고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며 데이터를 더욱 잘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포스와 엔비디아 RTX GPU에는 로컬에서 생성형 AI를 실행하도록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AI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인 텐서 코어가 탑재된다.

스테이블 비디오 디퓨전은 이제 엔비디아 텐서R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최적화됐다. 엔비디아 텐서R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1억 대 이상의 윈도우 PC와 RTX 기반 워크스테이션에서 최고 성능의 생성형 AI를 구현한다.

또 오토매틱1111의 인기 있는 스테이블 디퓨전 웹UI용 텐서RT 확장 기능에 컨트롤넷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다. 컨트롤넷은 사용자가 다른 이미지를 참고 자료로 추가해 생성 결과물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도구이다.

텐서RT 가속은 내부 테스트 결과 실제 성능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UL의 새로운 프로시온 AI 이미지 생성 벤치마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장 빠른 비 텐서RT 실행과 비교했을 때 지포스 RTX 4080 슈퍼 GPU에서 50%의 속도 향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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