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 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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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 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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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과 영세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디어스는 ‘창작과 정성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수수료 면제와 운영 지원, 복지 마련, 해외 진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가 공인 명인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식품명인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명장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으로 1000여 명이 등재돼 있다.

아이디어스는 연내 이들 전체 명인의 30% 입점을 목표로 작가 영입팀을 강화하고, 명인 입점 시 온라인 판매 운영 교육, 배송 및 원부자재 최저가 구입, 건강 검진 등을 비롯해 해외 진출을 위한 물류비용, 운영 및 CS 업무 지원, 번역 기능 제공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또한 전체 활동 작가의 75%에 해당되는 월 매출 100만원 미만, 6개월 평균 매출 20만원 미만의 영세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새싹 작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6개월간 판매수수료 5% ▲광고포인트 매월 5만원 제공 ▲기획전 노출 ▲텀블벅 연계 ▲작가스토어 할인 등의 혜택을 월 3만원의 정액제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명인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국내 작가를 발굴해 해외 진출에 적극 협조하고 K-컬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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