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용인 소재 요양원에 인정 기부…‘한판등심’ 지역 상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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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용인 소재 요양원에 인정 기부…‘한판등심’ 지역 상생 행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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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김정숙 호수재활요양원 원장, 김도연 기쁨재활요양원 원장, 최창웅 SFG 한식사업부 사장, 강지민 SFG 마케팅 본부장

직영 외식기업 SFG가 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행보에 나섰다. 

SFG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호수재활요양원’과 ‘기쁨재활요양원’에 어르신 환자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프리미엄 먹거리와 함께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은 ‘호수재활요양원’에서 열렸다. 먹거리 품목은 SFG의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과 프리미엄 육류 세트,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SFG의 최창웅 한식사업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지난달 용인에 문을 연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요양원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한판등심’은 SFG가 ‘한우 외식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지난해 선보인 숙성 한우 생등심 전문 브랜드다. 용인에는 전국 4번째로 오픈했다.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는 용인의 대표 여행지인 이동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호수뷰가 더해진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SFG 관계자는 “용인에서 진행한 ‘함께 봄 나눔’ 활동은 ‘제19회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역 요양원에 봄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FG는 서울 송파구 노인복지관,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의정부시청,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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