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원·정보자원관리원, 침해사고 예방·대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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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정보자원관리원, 침해사고 예방·대응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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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신기술 안전한 활용 위해 협력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정부행정 부문 보안 관제·사이버보안 전담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보안 공조 및 디지털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 차원의 계층적 보안관제 체계에서 금융보안 부문과 정부전산행정 분야에서 통합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강화하기로 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최근 전쟁 등으로 불안한 국제정세를 틈타 국가 배후 세력의 사이버 공격이 더욱 정교화되고 고도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권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금융보안 부문과 정부전산행정 부문이 상호 협 업을 통해 국가사이버위협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 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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