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앤썸게임즈, 점프 어드벤처 게임 ‘캣잼’ 구글 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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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앤썸게임즈, 점프 어드벤처 게임 ‘캣잼’ 구글 플레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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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탭앤썸게임즈(TAP AND THUMB GAMES)는 텀블벅을 통해 성공적으로 펀딩을 진행한(104% 달성) 고양이 점프 어드벤처 게임 ‘캣잼(CAT JEM)’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13일 정식 출시했다.

‘캣잼’은 주인공 고양이 ‘잼냥이’가 마왕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진행된다. 해당 게임의 큰 특징은 일반적인 버튼 탭 방식의 점프 액션 게임이 아니라 손가락을 직접 움직이며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캐릭터를 조작한다는 것이다. 장애물을 피해 발판을 밟고 높이 올라, 보스를 물리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캣잼’은 캐릭터, 발판, 스테이지 등을 다양하게 마련한 복합 캐주얼 게임으로 기존의 점프 액션 게임 포맷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구성했다. 현재까지 오픈된 스테이지는 총 4개다.

오래전에 지어져 현재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 콘셉트의 ‘고성’, 미스터리한 고대 이집트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피라미드 내부 콘셉트의 ‘피라미드’, 신비로운 생물들을 비롯해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나무의 내부를 구현한 ‘세계수’,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릴 것 같은 얼음 성의 ‘혹한’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스테이지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는 주인공인 ‘잼냥이’뿐 아니라 30여 종의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다. 캐릭터를 구매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재미를 위해 고양이가 딛는 발판의 종류를 다양화했다. 밟으면 게임이 끝나는 ‘가시 발판’, 착지 후 일정 시간 뒤에 부서지는 ‘부서진 발판’, 높게 점프할 수 있는 ‘스프링 발판’ 등 참신한 발판을 마련해 게임을 더욱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모드’ 콘텐츠 또한 마련했다. 누가 가장 높이 뛰었는지 순위를 겨루는 ‘러쉬(RUSH’ 모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규칙을 차용한 ‘피카부 모드’, 무한히 올라가는 ‘무한 모드’, 더 빠르게 올라가는 ‘가속 모드’, 기존 스테이지 보스에서 훨씬 더 어려워진 ‘보스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유저들끼리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PVP 모드 또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실제 ‘캣잼’의 경우, 3차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횟수를 거듭하며 유저 만족도가 높아졌다.

탭앤썸게임즈 관계자는 “캣잼은 기존 점프 액션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별 보스 캐릭터가 존재하며 클리어할 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 출시에 이어 3월 말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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