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LEAP 2024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한-사우디 정보보호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에서 주최하는 LEAP는 ‘새로운 세계로(Into New Worlds)’라는 주제로 열리며, 올해는 18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 공동관에는 개런터블, 시큐레터, 에스투더블유, 엑스게이트, 케이앤어스, 케이제이테크 6개사가 참가한다.

KISIA는 KISA와 6일 중동 기업과 ‘한-사우디 정보보호 비즈 니스 밋업’을 열고 사우디 투자사(VC) 및 ICT·사이버보안 기업이 우리나라 기업과 만날 수 있는 회를 마련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중동 투자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발표를 진행하고, 투자 및 수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중동 시장에 우리 보안 기업의 우수한 솔루션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