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미래전략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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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미래전략 추진단 출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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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전 전문기관 위상 다져···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나서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진행

[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KISA 미래전략 추진단’을 출범한다.

KISA는 본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의 위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추진단은 우리나라 사이버 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관인 KISA의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안심 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다.

이에 따라 역할과 책임(R&R)을 재정비해 전사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다지며, 정보보호·디지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플랫폼 구축 등도 이뤄진다.

개인정보 유출, 스팸, 스미싱 등 민생 침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KISA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국회와의 공감대 형성 및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정보보호·디지털 관련 대국민 지원을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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