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매출 53억달러···서비스 매출 33억800만달러 기록
4분기 보안운영 수주 44% 증가·SASE 19% 증가하며 성장 견인
4분기 보안운영 수주 44% 증가·SASE 19% 증가하며 성장 견인
[데이터넷] 포티넷은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대비 20.1% 증가한 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서비스 매출 28.1% 증가한 33억800만달러로 큰 성장을 이뤘으며, 제품 매출은 8.2% 성장한 19억3000만달러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마진은 23.4%인 12억4000만달러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늘어난 14억2000만달러, 영업이익은 27.2% 3억8540만달러를 기록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2023년 4분기 보안 운영 수주액이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SASE 부문 수주액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전환과 영업팀의 향상된 실행 능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며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의 리더이자 전세계 구축 대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티게이트로 출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방화벽 벤더이며, 자사의 플랫폼 전략은 전세계 기업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티넷은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클라우드 환경에서 30개 이상의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포괄하는 포티OS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50만여개 기업들의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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