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사업 호조
올해 방산, 보안 분야 사업 성과 기대
올해 방산, 보안 분야 사업 성과 기대
[데이터넷]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우리넷(대표 김광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19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 매출은 9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우리넷은 통신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작년 7월 800억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 구축 사업 수주 등 대형 사업 수주를 통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우리넷 관계자는 “본업인 통신장비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 1월 김광수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과 함께 통신 관련 방산, 보안 분야에서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돼 올해도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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