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라이프 ‘암오케이’, 데이터품질인증 1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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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라이프 ‘암오케이’, 데이터품질인증 1호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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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정보 데이터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데이터 정확도 99.857%로 인증 통과
(왼쪽부터) 디앤라이프 김태원 대표, TTA AI융합시험연구소 이재범 소장

[데이터넷]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디앤라이프(대표 김태원)에 데이터품질인증서 1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TTA는 지난해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품질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TTA 데이터품질인증을 받은 의료 IT 전문기업 디앤라이프의 ‘암오케이(I’MOK)’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병의 진행 단계(병기)별, 치료여정별 맞춤형 암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TA는 ‘암오케이’ 데이터의 정합률을 평가하기 위해 ISO/IEC 국제표준 기반 필수 항목 7개에 대해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품질인증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 평균 99.857%의 점수로 인증서를 발급했다. TTA는 최종 인증 과정에서 피드백을 통해 데이터 오류 및 원인을 디앤라이프에 수시로 컨설팅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 산업 생태계의 핵심으로, TTA는 양질의 데이터 품질인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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