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TWC와 AI컨택센터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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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TWC와 AI컨택센터 사업 제휴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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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업무 부담 낮추고 고객만족 높여

[데이터넷]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과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박민영, TWC)이 31일 AI컨택센터(AICC)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객 상담내용에 포함된 식별 개인정보를 비식별 개인정보로 바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상담사를 위한 자동 답변(상담 어시트턴트) 및 상담 품질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비정형 상담데이터에 ‘스마트TA’와 챗GPT를 활용해 고객사를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별화된 AIC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패브릭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AI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TA’는 기존 콜센터에 다양한 고객들을 상담하면서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혁신사례를 갖고 있다. 병원에서는 의료 전문 코딩인력 투입과 시간, 수작업에 따른 부담과 스트레스 등을 ‘스마트TA’를 통해 해결했다. 국내 주요 콜센터에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의 인사이트를 발굴해 최고의 고객경험(CX)을 제공하고 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컨택센터 및 운영 업무 아웃소싱(BPO), 컨택센터 인프라·장비 공급(Jabra)을 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게이트는 AICC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AI컨택센터를 통해 컨택센터의 업무과중도 줄이고 정확한 상담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인사이트까지 발굴할 수 있도록 TWC와 함께 CS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 TWC 대표는 “TWC는 AICC 고도화를 통해 상담 품질 향상, 상담 시간 단축, 복잡한 상담을 위한 전문 케어 등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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