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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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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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 출시
클라우드 연결 간편성 및 효율성 제고

[데이터넷]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는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라우팅 서비스인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를 출시했다.

손쉬운 구성으로 1분 이내 구축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인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는 고객이 마주하고 있는 복잡한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킹을 간소화해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에퀴닉스가 제공하는 안전한 프라이빗 연결성을 바탕으로 다른 어떤 서비스보다 더 많은 위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간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다.

밥 라리베르트(Bob Laliberte) ESG 수석분석가는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등한 성능 최적화 및 애플리케이션 확장 역량을 제공해야 한다. 에퀴닉스는 광범위한 클라우드 온램프 가용성과 낮은 네트워크 지연시간과 함께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로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객은 에퀴닉스 패브릭이 활성화돼 있는 전 세계 58개 시장에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지연시간을 바탕으로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와 연결할 수 있다.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는 실시간 온디맨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물리적인 라우터 설치나 가상 라우터 라이선싱 등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하고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며 시장에 빨리 진입할 수 있다. 에퀴닉스의 클라우드 중립적인 서비스로 벤더 종속 현상을 피하고 네트워킹 제약을 제거해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적절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고 공급자를 선정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멀티클라우드 도입이 가능하다.

아룬 데브(Arun Dev) 에퀴닉스 디지털 상호연결 부문 부사장은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것은 어려우나 ‘에퀴닉스 패브릭 클라우드 라우터’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다른 클라우드를 45초만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지난 25년 이상에 걸쳐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중립성에 대해 노력해 온 에퀴닉스는 클라우드 온램프에 대한 선도적인 접근법과 가장 다양한 클라우드 공급자 및 서비스 파트너 선택지를 결합함으로써 현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온디맨드 디지털 인프라를 독보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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