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시스템블루, ETL 솔루션 ‘DSM v5.0’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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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스템블루, ETL 솔루션 ‘DSM v5.0’ GS인증 1등급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9.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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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클러스터링 기반 ETL JOB 분산 처리 기술 적용
DSM v3.0과 v5.0 투 트랙 전략으로 영업 강화

[데이터넷] 아리시스템블루(대표 이길식)는 데이터 통합/ETL(Extract, Transform, Load) 솔루션인 ‘DSM(Data Sync Manager) v5.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 보안성 등의 항목에 대해 제품이 사용되는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됐다

김성호 아리시스템블루 부사장은 “1등급을 획득한 DSM 5.0은 국내 ETL 솔루션 최초로 동적 클러스터링 기반의 ETL JOB 분산 처리 기술이 적용됐다”며 “단순하게 특허 등록된 기술이 적용된 것이 아니라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클러스터링 ETL 기술의 품질을 보증받았다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클러스터링 ETL은 1개 이상의 ETL 서버 노드를 클러스터링으로 구성하고, 마스터 노드가 ETL JOB을 전체 클러스터링 노드에 분산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게 된다.

마스터 노드 장애 시에는 운영자 개입 없이 내장된 자동 선출 알고리즘에 따라 클러스터링 노드 중 한 서버가 마스터 노드로 선출되는 방식으로 고가용성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체제(OS) 및 하드웨어 사양에 관계없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클러스터링에 노드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시스템 확장도 용이하다.

특히 빅데이터 구축 등 최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2대 이상의 액티브-액티브 다중화 ETL 시스템 구성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돼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과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아리시스템블루는 GS인증 획득을 토대로 조만간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DSM v3.0과 v5.0의 투 트랙 전략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성호 부사장은 “DSM v3.0은 기존 시장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형태로, v5.0은 대용량 데이터 통합/마이그레이션 수요를 지원하는 유일한 ETL 솔루션이라는 특장점을 강조해 공급에 나설 것”이라며 “기존 v3.0 고객은 이중화 구성을 위해 v5.0을 추가 구입 시 v3.0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길식 아리시스템블루 대표는 “DSM은 기능적으로 하둡 에코시스템 등 빅데이터 플랫폼과 카프카, 일래스틱서치, AWS S3, SAP/HANA DB 연동 등 데이터,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직접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관리적으로는 데이터와 업무 플로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UI를 통해 로그 생성부터 엔드유저 화면까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 특허를 추가 확보하고, 시장 특성과 고객 니즈를 솔루션에 꾸준히 반영하는 등 기존 ETL 솔루션과의 차별화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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