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축사]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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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축사]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23.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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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암 엑셈 대표.
조종암 엑셈 대표.

[데이터넷]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30주년·데이터넷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어느 매체보다 신속하고 심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며 국내 IT 산업의 리딩 매체이자 정론지로서 역할을 든든히 해 줬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양산하며 한국 IT 산업 발전에 함께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맞물려 사회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의 IT 운영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올해입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환으로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클라우드 환경의 구성 요소들은 더욱 세분화돼 있기 때문에 운영 관리 측면에서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인프라에서부터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쿠버네티스, 호스트, 로그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자원 상태를 모니터링·분석하기 위해 풀스택 옵저버빌리티(Full-Stack Observability)에 대한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한 해입니다.

엑셈은 지난 6월 말 풀스택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IT 성능 모니터링 SaaS 플랫폼 ‘데이터세이커(DataSaker)’를 출시하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aaS보다 커스터마이징이 유연한 ‘데이터세이커 설치형’ 제품도 발 빠른 출시를 위해 개발 중입니다. 7월에는 WAS-DB 연계 성능 진단 서비스를 출시해 각종 기관·기업들에 최적의 옵저버빌리티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주요 원칙이 부서 간 칸막이를 철폐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반 하에 국정을 운영하는 것임에 따라 여러 지자체, 부처·기관 등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이 발주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다수의 빅데이터 사업기회를 확보할 계획이고, 향후 2년간 빅데이터 사업 기회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당사는 장애 자동 조치 기능을 개발하는 등 IT 운영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엑셈이 IT 산업의 각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얻어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 덕분입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지금까지 그러했듯 대한민국 IT 업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엑셈과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엑셈의 도전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엑셈의 임직원을 대표해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30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엑셈 역시 국내 I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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