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50대 송관호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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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50대 송관호 원장 취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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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50대 원장으로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 청장이 취임했다.

송관호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단장, 경인지방우정청 청장,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단장, 전남지방우정청 청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30년간 우정사업 분야에서 각종 우편정책 수립과 집행, 우정사업 경영 현장을 이끌어온 우편분야 전문가다.

송 원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0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경영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며 “이러한 우수 공공기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원장은 ▲첨단 디지털 역량을 동력으로 한 우편사업 발전 ▲스마트한 우편문화 창출 ▲고객과 내부직원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을 3대 경영추진전략으로 수립,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편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다.

한편 우정문화의 가치혁신과 선진 우편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행복과 공익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1930년에 설립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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