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스, ‘이반티’와 국내 총판 계약…보안 솔루션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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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스, ‘이반티’와 국내 총판 계약…보안 솔루션 사업 강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7.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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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객 대상 이반티 SSL VPN, UEM, ITSM 전략적 영업 전개
(사진:시엔스)
(사진:시엔스)

[데이터넷] 종합 네트워크 전문 IT기업 시엔스(대표 송상환)는 이반티코리아(지사장 양경윤)와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반티는 최근 2~3년 동안 펄스 시큐어(Pulse Secure), 모바일아이언(MobileIron) 등 다양한 보안 벤더를 인수해 ‘에브리웨어 워크(Everywhere Work)’를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세계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SSL VPN 벤더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0개가 넘는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시엔스는 보유 기술력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트너를 대상으로 이반티 SSL VPN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리더로 선정된 글로벌 제품인 UEM과 ITSM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역량 강화(Enablement)를 위한 지원 제공과 전략적 영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반티의 UEM 솔루션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 장치를 관리·보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 솔루션이다. 장치 등록, 패치 관리, 보안 정책 적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엔드포인트 장치를 규정 준수 상태로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패치 관리를 통해 한국 기업이 고민하는 다양한 리눅스, 윈도우 서버 운영체제의 보안 취약점의 중앙 탐지와 설치 패치의 자동 배포를 구현한다.

이반티의 ITSM 솔루션은 IT 서비스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 솔루션이다. 서비스 요청 추적, 문제 해결, 변경 관리와 같은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IT 서비스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엔스 관계자는 “이반티의 솔루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업무 환경의 IT 운영 최적화와 보안성 향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국내 기업 직원들이 여러가지 방식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IT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액세스해 어디에서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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