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쿠스렉스, 노란우산공제 회원에 ‘로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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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쿠스렉스, 노란우산공제 회원에 ‘로폼’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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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LawForm)’을 운영 중인 아미쿠스렉스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회원들에게 로폼 드라이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70만 노란우산공제 회원들은 로폼의 근로/알바계약서 자동작성 및 전자서명, 전자교부, 보관까지의 올인원 패키지를 모바일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압류로부터 공제금보호, 연 복리이자 적용, 납부금 내 대출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매장 내 PC가 없고 4대 보험, 주휴수당 등 근로기준법이 복잡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미교부 등의 분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로폼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로폼 서비스를 통해 근로계약서 외에도 200만 개 이상의 사례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법률문서자동작성 시스템, 법률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해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이 창업 후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진숙 아미쿠스렉스 대표는 “양 기관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데서 공통점이 있으며 이 점이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폼은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계약서 등의 법률문서의 작성 및 서명과 안전한 보관, 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모바일에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해 중소상공인들의 계약서 등의 업무에 관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로폼은 간편한 입력으로 법률문서를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로도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영업장에서 계약서 작성 및 관리하는 데 불편했던 점을 해소해 오고 있다.

□ 별첨: 노란우산 및 로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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