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엣지 AI 솔루션 기업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공동 개최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김병준 한테크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이병권 서울중기청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정부관계자와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준 대표는 기술과 역량을 안전과 관련된 제품 개발에 집중해 ‘보이는 안전’과 ‘현장 맞춤 최적화’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AI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개발해 AI 활용 안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 창업 후, 연 평균 3명씩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 전직원 재택 근무 및 자율 출퇴근제 도입을 통해 유연한 근로환경을 구축한 점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병준 한테크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인재들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