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렐릭스 “보안 투자 효율화하는 XDR, 중견·MSSP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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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렐릭스 “보안 투자 효율화하는 XDR, 중견·MSSP에도 효과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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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호 지사장 “엔터프라이즈 고객 지원 강화하며 중견·MSSP 시장 개척도 적극 나서”
위협 탐지·대응·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최적 대응…기존 고객 보호하며 신규 고객 확보
▲임현호 트렐릭스코리아 지사장은 “트렐릭스의 한국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파이어아이와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결합 시너지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안 투자를 효율화하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보안위협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넷] 트렐릭스가 중견기업과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MSS)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트렐릭스는 파이어아이와 맥아피엔터프라이즈의 위협 탐지·대응 기술을 합친 XDR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규모 금융·기업 고객에게 주로 공급되어왔다. 기존에도 중견기업이나 MSSP를 통한 매니지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 이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임현호 트렐릭스코리아 지사장은 “트렐릭스는 모든 소스에서 위협 정보를 수집해 통합·연계분석해 정확하게 위협을 식별하고 자동으로 대응하게 하는 XDR을 제공한다. 이는 보안운영센터(SOC)를 운영하는 대규모 조직뿐 아니라 중견기업 보안조직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으며 MSSP의 대 고객 서비스 수준도 높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공격 단계 맞춘 대응으로 위협 효과적으로 관리

XDR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메일, 클라우드 등의 모든 이벤트를 수집해 통합·분석하는 통합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이다. 트렐릭스는 수집된 이벤트에 대해 다양한 탐지 룰, 상관관계 분석, AI·머신러닝, 샌드박스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중요도 높은 인시던트를 선별한다. 그리고 침해조사 워크플로우, 플레이북을 활용해 위협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비즈니스에 영향 없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져 보안인력은 고도의 지능형 위협 분석·대응에 매진할 수 있게 한다.

트렐릭스는 자사 XDR 플랫폼을 ‘살아있는 것 같은 다이내믹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XDR 에코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모든 소스에서 이벤트를 수집하고, 공격자의 행위와 위협 트렌드, 컨텍스트와 고객 비즈니스 환경을 결합해 위협에 최적의 대응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임현호 지사장은 “트렐릭스는 위협 탐지와 대응에 필요한 여러 컴포넌트를 통합할 뿐 아니라 고객의 상황, 공격 단계, 영향도에 따라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장점은 대형 금융·엔터프라이즈뿐 아니라 중견규모 기업과 MSSP에게도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컴플라이언스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맥아피 통합 시너지 높아

트렐릭스는 지난 1월 통합법인 설립 후 국내 지사 조직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있다. 기존 고객 지원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트렐릭스 XDR은 파이어아이 힐릭스 플랫폼에 파이어아이의 탐지·분석·대응 기술, 맥아피 엔터프라이즈의 탁월한 관리 기술이 통합 완료됐으며, EPP·EDR과 DLP, IPS를 차례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러한 로드맵을 고객에게 알리면서 기존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보장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활동도 전개한다.

임현호 지사장은 “트렐릭스의 한국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파이어아이와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결합 시너지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안 투자를 효율화하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보안위협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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