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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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5.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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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2022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노하우와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신사업 창출 등을 발굴·지원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플랫폼이다.

상생라운지는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사업재편 및 신사업 진출 등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제1회 상생라운지 행사는 ‘유통·물류’를 테마로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한 유통물류 DX 이슈발표를 시작으로 옵티로, 모터헤드, 밸리언트데이터, 더아머베어러, 로지스트, 리수스, 애즈위메이크, 카택스 유통·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개사가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IR 피칭이 이어졌다. 또한 상생라운지에 참석한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추현호 부단장은 “고대 이집트와 잉카제국은 오랜 기간 다른 문명과의 교류 없이 단독으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지만 새로운 외부 문명과 만나면서 급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했다”며 “기업 또한 모든 밸류체인 영역을 단독으로 수행하려고 고집하기보다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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