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사단법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회장 김형진)는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김형진 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임기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진 선출 등의 사안이 의결됐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알뜰폰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도매대가 관련 고시 개정,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일몰 기간 연장 등 법제도 개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9개의 임원사를 새로 선출했다.
김형진 회장은 “2021년 말 알뜰폰 1000만 시대를 맞았으나 아직도 어려운 시장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이용자 권익보호 활동과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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