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전자책 e-잉크 단말인 크레마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크레마S’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레마S는 크레마 시리즈 중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 150g으로 가장 작고 가볍게 만들어졌다. 또한 4세대 e-잉크 HD 카르타 패널을 채택해 종이책과 같은 선명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된 e-잉크 단말 최초로 안드로이드OS 10을 도입, 앱 호환성을 극대화해 더욱 편리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퀄컴 옥타코어 CPU 2GB RAM과 넉넉한 32GB의 저장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알라딘과 제휴된 전자도서관에 가입해 도서를 대여해 볼 수 있으며, 동아 한/영 전자사전 및 옥편을 탑재해 궁금한 단어들은 바로 검색해서 볼 수 있다. 알라딘 e북 뷰어앱 이외의 다른 뷰어앱도 열린서재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프론트라이트에는 색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밝기를 설정해 독서할 수 있다.
한편 크레마S 구매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을 통해 가능하며, 출시 이후 알라딘 중고 매장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크레마S 출시일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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