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신한카드,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활성화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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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신한카드,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활성화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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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서비스 교류, 제조사 및 딜러사 대상 공동 영업 추진

[데이터넷] 다나와(대표 손윤환·안징현)는 신한카드와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동차 정보 서비스 교류, 상호 회원 유치를 위한 채널 제휴, 제조사 및 딜러사 대상 공동 영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다나와는 지난 2013년 자동차 정보 서비스 ‘다나와자동차’를 런칭하고 신차 견적 및 금융 비교, 렌트/리스 월 이용료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7만명이 다나와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신차 구매 상담을 요청하는 견적문의수는 월 2만5000건 수준이다.

‘신한마이카’는 신한은행의 ‘마이카(My Car)’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My Auto)’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해보고 이용 가능 한도를 통합해 보여주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 최적의 상품을 추천·대출해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 방문자 수는 최대 4만3000여명에 달한다.

다나와자동차 관계자는 “여느 쇼핑 분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판매와 구매 활동 역시 빠르게 온라인화돼 가고 있다”며 “지난 7년간 국내 최대의 자동차 구매정보 사이트를 구축해온 다나와는 디지털화에 앞장선 금융사와 함께 온라인 자동차 구매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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