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진동데이터 활용 충돌체 탐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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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콘, 진동데이터 활용 충돌체 탐지 경진대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6.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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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다음달 10일까지 ‘진동데이터를 활용한 충돌체 탐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데이콘에서 주관한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진동데이터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된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기기의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돌체를 조기에 탐지하는 시스템이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충돌체 탐지 모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챌린지랩 1기 출신으로, 인공지능을 산업에 접목한 인에이블러(Enabler)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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