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노어커넥션, 조직 개편으로 아태지역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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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노어커넥션, 조직 개편으로 아태지역 사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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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중국·나머지 지역으로 아태 사업 영역 분할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에 리차드 지메시 선임
▲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 리차드 지메시(좌)와 중국 총괄 켈빈 판(우)
▲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 리차드 지메시(좌)와 중국 총괄 켈빈 판(우)

[데이터넷] 모바일 IoT 기업 텔레노어커넥션(Telenor Connexion)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추가 성장을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그리고 나머지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3개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리차드 지메시(Richard Gyimesi) 지역 본부장, 중국은 켈빈 판(Kevin Pan) 총괄이 각각 책임자로 임명됐으며, 아태지역의 CSO인 세스 라이딩(Seth Ryding)과 함께 각 지역의 조직과 비즈니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임무를 맡게 됐다.

텔레노어커넥션은 이번 조직 개편이 아태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아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력과 경영 입지를 높여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지메시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은 텔레노어에서 헝가리, 몬테네그로,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영업 및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지메시 본부장은 한국에서 텔레노어커넥션 아태지역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텔레노어 그룹 사업부 내의 IoT 개발 관련 사업에도 관여했다.

켈빈 판 중국 총괄은 지난 6년간 텔레노어커넥션과 협력한 에이전시인 아우이즈(Auease)의 일원이었으며, 텔레노어커넥션의 중국 비즈니스 시작에 큰 역할을 했다. 판 총괄은 IBM,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에서 ICT와 통신 분야의 파트너쉽과 사업 개발을 10년 넘게 담당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세스 라이딩 텔레노어커넥션 아태지역 CSO는 “우리는 비즈니스 확장 단계에 이르렀다. 켈빈 판과 리차드 지메시가 중국, 한국-일본에서 텔레노어 커넥션의 비지니스를 계속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텔레노어커넥션은 아태지역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세스 라이딩(Seth Ryding)을 CSO로,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및 아메리카 지역은 파울로 베르고스(Paulo Vergos)를 CSO로 확대 분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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