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마이크론 보급형 SSD ‘크루셜 BX500’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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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마이크론 보급형 SSD ‘크루셜 BX500’ 라인업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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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마이크론 국내 공식 유통사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보급형 SSD인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BX500 1TB, 2TB 모델을 출시했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는 마이크론에서 선보인 BX500은 MX500의 보급형 제품으로 안정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워런티와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BX500은 기존 240GB, 480GB에 이어 1TB, 2TB 모델을 추가해 여유로운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SSD가 가진 장점인 부팅과 파일 로드 등 컴퓨팅에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을 향상시킨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작 게임들이 100GB 이상의 저장공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1TB, 2TB 라인업 강화로 향상된 일관성 성능과 더불어 여유로운 저장공간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 구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동영상 제작 및 편집으로 인한 대용량 파일 저장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BX500은 3D NAND를 적용하고 있으며 보급형 SSD임에도 속도는 용량에 상관없이 균일한 최대 540MB/s의 쓰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읽기 속도 또한 최대 500MB/s로, HDD에 대비 최소 2~4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SLC 캐싱 기능으로 데이터 처리를 향상시켰다.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가 가능한 SMART 기능과 TRIM 기술 또한 지원한다.

제품 자체에 SLC 쓰기 가속, 무결성 알고리즘, 온도 모니터링, TRIM 지원, 자체 모니터링, SMART, ECC 및 보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OS 및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소프트웨어가 지원된다.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시리즈에 대해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한다.

대원CTS 담당자는 “데이터 대용량화에 대응해 BX500의 1TB, 2TB 모델 추가로 사용자가 여유로운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급형으로 부담을 줄였다”며 “마이크론의 한국 공식 수입사로 국내에 다양한 낸드 플래시 기반의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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