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에이미 루비 채널 최고 에반젤리스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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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에이미 루비 채널 최고 에반젤리스트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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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채널 파트너 대상 사이버 보호 전략 중요성 알리기 위한 교육 담당

[데이터넷]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본사 채널 최고 에반젤리스트(Channel Chief Evangelist)에 에이미 루비(Amy Luby)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MSP) 및 IT 채널 관리 전문가인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MSP들이 사이버 보호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통합시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이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IT 채널 파트너 업계에서 아크로니스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IT서비스 채널 파트너 업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채널 세일즈 프로그램 개발 및 IT 솔루션 공급업체 모집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전 세계 관리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 기술영역과 지식영역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지닌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 IoT 전문 기술 기업 카네기 테크놀로지스(Carnegie Technologies)에서 글로벌 MSP 채널 프로그램을 론칭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호주에 본사를 둔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업체 시네파(Sinefa)를 비롯해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시넥스 코퍼레이션(SINNEX Corporation) 등에서 채널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IT서비스 업계의 검증된 기업가이자 선구자이기도 한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싱가포르 최초의 MSP 중 한 곳을 설립했으며,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여 최초의 마스터 MSP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도 했다.

가이더 마그다느로프(Gaidar Magdanurov) 아크로니스 최고사이버책임자(COO)는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아크로니스에 합류해 IT 채널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한편,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사이버 보호 기술을 통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파트너들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그녀와 협력함으로써 고객들이 사이버 적합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위협에 맞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제품 마케팅 부서의 일원으로서 에이미 루비 에반젤리스트는 IT 채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첫 번째 과업 중 하나는 방대한 규모의 분산된 원격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MSP들에게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소개함으로써, COVID-19 팬데믹으로 늘어난 고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에이미 루비 채널 최고 에반젤리스트는 “MSP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다. 이러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긴급하고 엄중한 시국인 만큼 아크로니스가 사이버 보호 분야에서 지속해 온 혁신을 빠르게 확산시켜야 하는 시점”이라며 “IT 채널 파트너들은 사이버 보호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매출 증진, 비용 절감, 라이선스 단순화 등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곧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며, 빠른 시일 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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