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호텔경영학과, 한국국제관광전서 호텔카지노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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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호텔경영학과, 한국국제관광전서 호텔카지노 가능성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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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가 최근 마무리된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운영한 카지노 관련 모의 체험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전했다. 특히 이 학교 호텔경영학과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복합 리조트 형태로 변화하는 호텔관광산업의 호텔카지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수십 개 국의 관광청과 수백여개의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해 각종 여행상품, 특별상품, 여행정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세계 관광산업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는 블랙잭·바카라·룰렛게임 등의 ‘모의게임 체험관’과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게임에 참가해 승패나 점수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국내 카지노 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알렸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관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시작된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싱가폴을 거쳐, 아시아권으로 넘어오면서 100조원이 넘는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카지노산업의 규모는 1500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호텔카지노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다”며 “호텔, 테마파크, 쇼핑몰, 호텔 등 융,복합된 카지노복합리조트에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호텔경영, 관광, 식음료, 조리, 제과제빵, 마케팅, 카지노게임실무 등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는 국내 카지노 산업을 대표하는 3사인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세븐럭 카지노’,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강원랜드 카지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카지노’와 산학협력을 맺으면서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의 카지노딜러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의 호텔서비스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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