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Specialized College of Korea)에서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성대는 2016년 SCK사업 신규선정평가에서 II유형(복합산업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교육부로부터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연성대는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기반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NCS 기반 직무교육의 현장성 강화, 젬스톤(Gemstone)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특화,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오금희 연성대 총장은 “SCK 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특성화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식서비스 분야 산업맞춤형 인력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매년 약 3000억 규모로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 배출을 위해 2014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작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단일산업분야(I유형)와 복합산업분야(II유형), 프로그램특성화(III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IV유형) 등 4개 유형으로 분류돼 대학당 평균 30억원 이상의 국고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