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제품 정보 관리, 고객 경험 극대화 필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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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제품 정보 관리, 고객 경험 극대화 필수 조건”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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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포매티카, “옴니채널 구축과 비즈니스 가치 창줄’ 세미나 개최

한국인포매티카(대표 정연진)는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국내 유통 고객 대상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텔코리아, 한국후지쯔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오늘날 고객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기업을 만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우수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와 기술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 변화의 필요성은 감지하지만 옴니채널의 복잡성으로 인해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포매티카는 옴니채널 환경의 복잡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가장 먼저 명확한 제품 정보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통의 핵심인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복잡성이 아무리 증가해도 이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후지쯔 유병길 유통기획팀장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인포매티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MDM(Master Data Management)/PIM(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 솔루션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준 전무가 전세계적으로 유통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변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정혜 한국인포매티카 부장이 인포매티카의 제품관리 솔루션인 ‘프러덕트 360’이 직접적으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되고 작동하는지에 대해 시연했다. 마지막으로는 김동훈 인텔코리아 이사가 유통 솔루션 구축 사례 및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진 한국인포매티카 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은 채널에 관계 없이 자신들이 누구이고 선호 사항과 구매 제품은 무엇이며 원하는 거래 방식이 어떤 것인지 등을 기업이 알고 있길 기대하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고객들은 빠르게 거래를 중지하거나 경쟁사로 돌아서게 될 것”이라며, “기업은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게 우수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 효과적인 제품 정보 관리를 통한 고객 유지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방법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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