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은 최신 에너지 효율 규제를 충족하는 두 가지 벽걸이형 외장 전력 어댑터(USB 출력 연결 방식) DA5와 DA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60950-1 및 62368-1 안전 기준 인증을 획득한 DA10 시리즈는 규범 안정 기준부터 위험 기반 안전 기준까지를 고려해 개발됐다.

새로운 두 가지 소형 저전력 전력 공급장치는 75mW 미만의 극히 낮은 대기 전력과 76%와 79% 이상의 높은 평균 부하 효율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최신 절전 요건인 CoC(European Code of Conduct) v5 티어 2와 미국 에너지부(DoE) 레벨 VI 규정을 준수한다. 두 시리즈 모두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용 AC 플러그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두 신형 어댑터의 간소화된 저전력형 설계에는 아티슨의 집적형 일차측 레귤레이션 칩 토폴로지가 이용된다. 두 가지 시리즈는 또한 과전압, 과전류, 과열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전력 공급장치 시리즈는 작동 온도 범위를 섭씨 -10도까지 낮춰 고객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 네트워킹 및 조명 분야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