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SDN 솔루션 ‘스마트오토메이션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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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SDN 솔루션 ‘스마트오토메이션센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1.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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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 구축 노하우·기술 결합…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비용절감
►에스넷 ‘에스넷 스마트오토메이션센터’ 구동 화면

종합 ICT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윤상화)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체 솔루션 ‘에스넷 스마트오토메이션센터(SNET SMART Automation center)’을 출시했다.

에스넷 스마트오토메이션센터는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이나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 네트워크 운영, 관리를 자동화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개방형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한 SDN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기능별 장비 종속성이 높았던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넷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표준운영절차는 시스템 자동화 과정에서 운영장애를 최소화한다. 네트워크 상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 보고하고 IT자원에 대한 통합적 정보를 제공해 운영자의 효율적 정책 결정을 도울 수 있다. 회사는 기업고객의 IT인프라 구축 비용절감 및 운영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스코 넥서스 스위치, 소스파이어 침입방지시스템(IPS), VM웨어 관리 솔루션 v센터와 연동 가능하며, 점차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을 총괄한 에스넷 이병한 상무는 “이번 개발은 전세계 IT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시스코, VM웨어 등 글로벌 벤더와 협력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IT인프라시장의 경직성이 문제되고 있는 시점에서 에스넷시스템의 사례가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 오감연구센터는 사물인터넷, SDN, 무선통신솔루션 개발연구소 등 3개 사업부를 통합한 신설 연구소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해 IT인프라시장 수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개설됐으며, 설립 1년 만에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SDN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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