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IT 월드컵 ‘이매진컵 201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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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IT 월드컵 ‘이매진컵 2015’ 개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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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MS 본사에서 진행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학생 IT 월드컵인 ‘이매진컵 2015 (Imagine Cup)’ 월드 파이널이 미국 시애틀에서 7월 28일(현지시각) 개막했다. 올해 이매진컴에서는 한국의 JY6팀을 비롯해 전세계 33개국에서 선발된 33개 팀, 110명의 학생들 참여해 3박 4일간 우승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JY6팀은 창의적인 규칙과 동양적인 느낌을 극대화해 호평 받은 퍼즐게임 ‘린 : 퍼즐에 들어간 소녀(Lynn : A Girl Into Puzzles)’로 게임 부문에 출전, 각국 국가대표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007년 제 5회 이매진컵부터 지난해까지 8회 연속 결승 무대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최종 우승자 선발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천명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에반젤리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이는 웹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존 스캇 타인스(John Scott Tynes)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총괄은 “이매진컵은 전세계 학생들이 꿈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무대”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그것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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