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매진컵’, ‘개인 맞춤형 재단 솔루션’ 개발 브라질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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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매진컵’, ‘개인 맞춤형 재단 솔루션’ 개발 브라질 팀 우승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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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3개국 33개팀 110명 참석해 경쟁
▲ 2015 이매진컵 우승자인 브라질 이핏패션 팀과 나델라 MS CEO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IT 월드컵 ‘2015 이매진컵 (2015 Imagine Cup)’이 성료됐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동안 한국의 JY6팀을 비롯해 전세계 33개국을 대표하는 33개 팀, 11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이매진컵 2015에서는 브라질의 이핏패션(eFitFashion)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핏패션 팀이 선보인 솔루션은 프로젝트로 개인 맞춤형 재단을 가능하게 하는 ‘클로즈 포 미(Clothes For Me)’다. 클로즈 포 미는 본인의 치수, 원하는 패턴 등을 온라인에서 입력하기만 하면 맞춤 제작된 옷을 구입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 상금 5만달러가 주어지는 각 핵심 경쟁 부문에서 1등은 월드 시티즌십 부문에서 호주 버추얼 디멘티아 익스피리언스(Virtual Dementia Experience) 팀이, 이노베이션 부분에서는 브라질 이핏패션 팀이 차지했다. 게임 부분은 러시아 IzHard 팀이 차지했으며, 게임 부분에 진출했던 우리나라의 JY6 팀은 아쉽게 본선 결승 진출을 이뤄내지 못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이번 이매진컵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불가능한 꿈을 가능하게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그 꿈이 계속 유지되고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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