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한국지사 설립으로 파워 시스템 디자인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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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한국지사 설립으로 파워 시스템 디자인 전문성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4.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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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파워 시스템 디자인·개발 지원 본격화

바이코(www.vicorpower.com)가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파워 시스템 디자인과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바이코의 폭넓은 기술 지원을 통해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전기차 시장의 설계자들에게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 지사의 바이코 파워 전문가들은 전력원부터 POL(Point Of Load)까지 파워 시스템 개발 전과정의 단계별 최신 설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이 파워 컴포넌트 설계 방법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고성능 파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바이코 전문가들은 또한 설계 엔지니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바이코는 국내에서 고밀도 파워 컨버젼에 필요한 원가 절감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폭넓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에릭 웡(Eric Wong) 바이코 아태지역 영업 총괄 겸 마케팅 부사장은 “세계적인 소비자 브랜드인 삼성, 엘지, 현대를 보유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번창하는 시장 중 하나다”며 “바이코의 폭넓은 기술 지원 능력은 특히 최첨단 파워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 최대 파워 밀도와 최고의 파워 효율성을 갖춘 바이코의 ChiP and ZVS Buck 시리즈는 울트라 HD OLED TV를 비롯 소형 쎌 기지국, 전기차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기천 바이코코리아 지사장은 “바이코는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이 중요한 국내 방위, 군사, 철도를 비롯 각종 기간 산업 분야에서 지난 10년간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AC, DC의 입력부에서 POL까지 세계적인 품질, 고밀도, 유연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한 바이코는 현재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전기차 외에도 소비자 제품용 시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국내 고객들은 바이코코리아의 세일즈 및 기술 전문가 팀이 제공하는 신속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각종 파워 컴포넌트 디자인 방법을 적용해 고신뢰도의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고객사는 성공 사례를 늘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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