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차세대 ADC 시장 주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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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차세대 ADC 시장 주도 ‘잰걸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5.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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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IP 버전 11.5·비프리온 2200 발표 … 신세시스 아키텍처 혜택 강화

F5코리아(대표 조원균)는 ‘F5 어질러티 컨퍼런스 2014(F5 Agility Conference 2014)’를 통해 F5 신세시스(Synthesis) 아키텍처 모델의 혜택을 강화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발표, 고객에게 뛰어난 성능, 보안,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F5 어질리티는 고객, 파트너 및 업계 리더들을 초대해 IT 기술의 이슈와 동향을 짚어보고, 이를 위한 F5의 비전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연례 행사다. 어질러티 2014에서는 조원균 지사장의 환영사와 F5 전세계 채널 담당 수석부사장 짐 리칭스(Jim Ritchings)의 기조연설에 이어 다양한 세션 발표가 이어졌고, F5와 협력사들의 솔루션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F5의 기술은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보안,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모빌리티 계획의 성공 보장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의 통합을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F5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인프라가 사내에 위치하든 클라우드에 위하든 상관 없이 인프라의 매끄러운 확장을 보장한다.

F5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와 보안을 위한 새로운 BIG-IP 버전 11.5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F5 BIG-IP 버전 11.5는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DAS) 딜리버리를 강화해 어떤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도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화, 보안, 신뢰성 및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25Mbps에서 10Gbps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가진 가상화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하이퍼바이저에 걸쳐 하이브리드 및 가상화 어플라이언스 구축 지원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F5의 스케일엔(ScaleN) 및 클러스터된 멀티프로세싱(Clustered Multiprocessing)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2-슬롯 비프리온(VIPRION) 2200 새시도 소개했다. 비프리온 2200은 고객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을 위한 성능 및 확장성을 해결, 랙 설치를 위한 공간이나 전력 및 냉각 요건과 같이 어플라이언스 배치를 위한 공간에 제약을 받는 중형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뛰어난 고성능 서비스 패브릭과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탄력성
특히 F5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올-액티브, 멀티테넌트 서비스 패브릭을 이용해 여러 기술들의 성능, 보안 및 가용성 이점을 확장 가능하고 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통합, 특정 하드웨어를 소수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만을 위해 묶어둬야만 하는 한계를 제거한다.

F5는 지난 2011년 스케일엔 디바이스 서비스 클러스터(DSC)를 선보이며 디바이스 자원을 올-액티브 형태로 운영하는 역량을 제공해 기존의 액티브와 패시브 한 쌍으로 고가용성(HA)을 확보하던 것에 비해 자원활용도를 크게 개선해 고객들은 다음과 같은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유연성: MPTCP나 모바일 TCP 최적화와 같은 고급 프로토콜 관리와 함께 MS SQL, FIX 그리고 BER/DER 인코딩 기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

·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전송: 이미지 데이터 크기를 26% 줄이는 WebP 변환 기능과 HTML5 로컬 스토리지를 활용한 개별 애플리케이션 전용 캐시

·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지원: 윈도우 서버 2012 R2 하이퍼-V, VM웨어 ESXi 5.5, 시트릭스 젠 6.2와 커뮤니티 젠 4.2,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4의 KVM, 센트OS 6.4, 우분투 13.04 및 데비안 7.1 등 지원

· 간편해진 DNS 구축: 효율적인 구성 관리와 최적화된 DNS 응답 및 해석

· SPDY 웹 프로토콜 위한 통합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인프라 업데이트를 위한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보안 강화

· SSD를 이용하는 어플라이언스 및 블레이드: vADC 게스트 밀도가 증가됐으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추가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도 향상됐다. SSD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된 F5 신세시스 고성능 서비스 패브릭은 보안, 성능, 액세스 컨트롤 및 다른 서비스들이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더 크게 만들고, 더욱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 및 확장성
F5의 가상 클러스터 멀티프로세싱(vCMP) 기술이 적용된 비프리온은 동급 최고 밀도의 멀티테넌트 솔루션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던 ADC의 효율적인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비프리온 2200은 대량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미션크리티컬한 웹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진 조직들이 중요시하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역량을 제공한다.

F5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고객들이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물리적,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비프리온 2200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언제든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는 동시에 어플라이언스 크기의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파워를 추가할 수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배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통합된 서비스 딜리버리 패브릭 내의 각 자원들을 쉽게 결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 및 복잡성 줄이는 간편한 비즈니스 모델
오늘날의 조직들은 미래의 유연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광범위한 물리적, 가상,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멋진 방법을 추구한다. F5는 고객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영향력이 큰 기술들을 더 쉽게 구축하고 확장해 다음을 포함하는 이점을 누리도록 한다.

· AWS 마켓플레이스에서의 확장된 과금 옵션: F5 고객들은 이용하는 자원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고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F5 가상화 에디션(VE) 라이선스 풀을 위한 간결한 라이선스 관리: BIG-IP VE는 필요에 따라 공급/비공급될 수 있으며 특정 풀 내의 모든 가상 에디션들을 관리할 수 있다.

· 통합된 구축 옵션과 굿, 베터, 베스트 3단계의 라이선스: 업계에서 확장성이 가장 뛰어나고 유연한 플랫폼이 기능이나 성능 희생 없이 복수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축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F5는 “F5는 신세시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끄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 포인트 솔루션이나 고립된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매끄러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쉽게 만든다”며 “F5의 통합된 보안, 가속화 및 가용성 역량이 유연한 서비스 패브릭 전체에 걸쳐 배치될 수 있어 고객들은 모든 형태의 IT 배치를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조정하고 맞춤화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비즈니스 및 사용자 경험과 더 잘 맞도록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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