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지사장,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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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지사장,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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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 한국기업 세계 진출 적극 지원

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지사장이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익스트림코리아는 국내 지사 설립이후 지난 14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한국 지사가 익스트림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한축을 담당하며 이 지사장의 본사 부사장 승진으로 이어졌다.

익스트림은 이근영 부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한국지사에 글로벌 사업팀을 만들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이근영 부사장은 이를 계기로 북아시아를 총괄하는 사장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익스트림은 기존 4개 대륙(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으로 사업으로 진행하던 체제에서 새로운 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팀을 추가해 5개의 팀으로 구성되게 됐다. 이에 이근영 지사장이 북아시아와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을 맡으면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이근영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고 향후 해외사업을 준비하는 여러 기업들의 업무환경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에서 직책을 맡게 됐다”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한국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향한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팀에서는 네트워크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만들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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