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IT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될수록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안전한 IT 생태계를 만드는 일은 더욱 중요해진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IT의 키워드인 스마트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 정보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핵심 기술과 역량을 발판으로 도약을 위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2011년 키워드를 ‘도전’과 ‘실행’으로 설정하고 사용자 중심 경영, 실행 중심 경영, 신규 사업의 적극 추진을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또 5대 핵심 과제를 마케팅 자원 통합으로 시장 통찰력과 민첩성 강화, 핵심 사업의 경쟁 우위 가속화, 신규 전략 사업의 리더십 확보, 회계 책임과 실행력 강화, 신규 성장 엔진의 지속적인 발굴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엔드 유저에 집중하고, 신규 사업 개척을 계속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또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철저한 사업 관리로 효율성과 스피드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 극대화를 위해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하고, 보안 SI 서비스 사업의 실행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사내 벤처 활성화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IT업계 모두 연초의 목표를 이루고 외부 환경이 어려워도 끊임없이 도전해 차이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