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기업·기관은 백신, 샌드박스, 안티스팸, 차세대 방화벽, 웹방화벽 등 여러 보안 솔루션을 이용해 약90%의 공격을 막고 있지만, 처음에 막지 못한 10%는 내부 침투 후 데이터 유출, 시스템 파괴 등의 큰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웹·이메일을 통한 공격이 전체 공격의 96% 이상 차지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 웹·이메일 공격은 기존 솔루션으로 막지 못하는 것도 많다.

멘로시큐리티의 격리(Isolation) 기술은 기존 보안 솔루션이 막지 못하는 웹·이메일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인성디지탈이 국내에 공급하는 멘로시큐리티는 웹·이메일 콘텐츠를 원격지의 격리된 환경에서 수행하며, 액티브 콘텐츠를 제거하고 안전한 렌더링 정보만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진보한 클라이언트리스 렌더링(ACR) 기술로 사용자 경험 저해 없이 웹 콘텐츠를 전달한다.

논리적 망분리로 인정받아

현재 웹의 악성 콘텐츠는 대부분 사용자 PC의 취약점을 악용해 실행된다. 격리 기술을 사용하면 악성 콘텐츠가 사용자 PC에 다운로드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원격 브라우저에서 웹, 이메일, 문서 등이 실행돼 액티브 콘텐츠가 사용자 PC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 APT 초기 침투 단계를 사전에 방어한다.

멘로 격리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SaaS와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축될 수 있으며, 한국 클라우드 리전을 통해서도 제공해 국내 클라우드 규제를 만족시킨다.

현재 멘로의 기술은 모든 환경에서 제약 없이 웹과 이메일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망분리 환경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 웹 격리를 논리적 망분리로 볼 수 있다는 유권해석까지 완료한 상태로, SLA를 통해 웹을 통한 위협 방어를 100% 보장한다. 멘로 격리 기술은 업무망에서 클라우드로 직접 연결해야 하는 환경에서 악성 웹이나 이메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업무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멘로 시큐리티의 높은 성능과 안정성에 엔터프라즈, 금융권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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